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폰티피컬 칠레 가톨릭 대학교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10px; margin-top: -5px; margin-bottom: -6px"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Campus_San_Joaqu%C3%ADn_de_la_Pontificia_Universidad_Cat%C3%B3lica_de_Chile_(2).jpg|width=100%]]}}} || || {{{#ffffff '''▲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 산 호아킨 캠퍼스 정문'''}}} 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WDrn-oHSxHQ, width=100%)]}}} || || {{{#ffffff '''▲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 소개 영상'''}}} ||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[* Pontificia라는 단어는 영어의 Pontifical로 해석되며, [[교황청]]으로부터 심사를 거쳐 인정된 [[가톨릭]] 계열 대학만이 이 명칭을 붙일 수 있다. 즉 본 문서 제목인 폰티피컬 칠레 가톨릭 대학교는 "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"라 번역됨이 옳을 것이다.][* 교황청립대학이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가톨릭길라잡이 홈페이지의 가톨릭 사전 중 다음의 항목 참조: [[https://maria.catholic.or.kr/dictionary/term/term_view.asp?ctxtIdNum=336&keyword=&gubun=01]] ] (Pontificia Universidad Catolica de Chile)는 [[1888년]] [[7월 21일]]에 설립된 [[칠레]]의 [[사립대학]]이다. 칠레 가톨릭 대학교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, 약칭으로 UC, UCatólica 등으로 불린다. 1888년 산티아고 대주교였던 마리아노 카사노바(Mariano Casanova)의 칙령으로 설립되었으며, 1930년 교황청령에 따라 교황청립 대학으로 격상되었다. [[칠레 대학교]]와 함께 칠레 사회 지도층을 배출하고 있는 양대 교육기관이며, 라틴아메리카 역내 최고의 대학교 중 하나로 손꼽힌다. 비싼 학비와 보수적인 이미지로 주로 유럽계 백인 상류층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로 알려져있다. 칠레에서 가장 넓은 부지를 소유하고있고[* [[산티아고]] 중심부의 까사 센트랄 캠퍼스(Campus Casa Central)는 대학본부의 역할을 수행하며, 프로비덴시아와 뉴뇨아 구 경계에 위치한 오리엔테 캠퍼스(Campus Oriente)는 예술 분야 학과들이 위치하고 있다. 산 호아킨 캠퍼스(Campus San Joaquín)는 마쿨 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학과들이 소속되어있다. 이외에 프로비덴시아 구에 위치한 로 콘타도르 캠퍼스(Campus Lo Contador), 비야리카에 위치한 비야리카 지역 캠퍼스(Campus Regional Villarica)가 있다. ], 대학입시시험 입결 점수가 가장 높은 대학이며, 그에 걸맞게 [[등록금]]도 비싸다.[* 물론 칠레내에서 등록금이 무지막지하게 비싸기로 악명높기 때문에 시위도 거하게 벌어지는 일이 있었으며 그 때문에 부랴부랴 등록금 경감대책을 마련했지만 이것도 상당수 학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등의 말이 나오는데다가 근본적인 대학구조에 손을 대지 못한다는 얘기도 많은지라 말이 많다.][* 등록금 수준은 한 학기 약 400만원 정도이기에 [[한국]]과 비슷한 수준이다. 다만 칠레의 소득수준이 한국보다 낮다는 것을 감안해야하면 굉장히 많은 액수이다.] 일단 문이과가 적당히 짬뽕된 [[종합대학]]이지만, 학부에 재학 중인 공대생의 총 인원 수가 전체의 약 20%정도를 차지하는 걸 보면 그냥 폰티피컬 칠레 가톨릭 과학기술원이라 이름을 바꿔도 그다지 문제는 없어 보이는 수준이다. 그러나 다른 전공 역시 명성을 자랑하며, [[정치학]][* 다비드 알트만(David Altman) 교수는 [[민주주의]] 연구 데이터로 유명한 V-DEM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, 2017 미국정치학회(APSA) 여성과 정치연구 분과 최우수 박사학위상 수상자인 캐서린 레예스-하우숄더(Catherine Grace Reyes-Houshoulder) 교수가 정치학과에 소속되어있다.]과 [[법학]] 등 [[사회과학]] 분야 역시 유명하다. 칠레 내에서는 [[칠레 대학교]](Universidad de Chile)와 함께 최상위권 명문대로 인식된다. 부지는 넓은 편이지만, 주변에 아울렛이 한 두어개 정도 있는 수준에 저렴하고 싼 먹거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그다지 여유로운 캠퍼스라이프를 즐길 환경은 못 된다.[* 이는 [[중남미]] 대학들의 일반적인 특징이다. 국/공립 근처에는 싸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지만 사립대학교 근처에는 그런 게 전무하거나 적으며, 심지어 프렌차이즈 브랜드의 지점이 들어서있을 정도며 특히 가장 많은 학과가 소속된 산 호아킨 캠퍼스는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다. 그저 교문 바로 앞에 산 호아킨 지하철역이 있음에 감사해야한다.] 라이벌 관계로는 국립대학인 [[칠레 대학교]]가 있다. 칠레 대학교의 기본적 정치 성향이 [[사회주의]], 좌편향이라면[* 이외에도 중남미 소재 국립대학교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중도 ~ 중도좌파이다.], 가톨릭 대학 재학생들의 기본적 정치 성향은 우편향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다.[* 물론 전부가 우성향을 가졌다는 것은 아니다. 경영대 재학생들은 거의 다 우성향인 반면, "도서관이 아닌 부지 내에서 많이 보이는" 수학과 재학생들은 좌파가 우파보다 더 많다. 애초부터 도서관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나오는 [[너드]]들의 정치성향을 알아내는 게 가능할 리가 없다.][* 군부독재시기 본교의 많은 교수들과 인적자원들이 독재정권 아래에서 많은 혜택을 입은 바 있다.] 특별한 점이라면, 도서관이 주요 과별로 산재해있어 공부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으나, 24시간 운영이 아닌 아침 8:00경 부터 저녁 8:30 정도까지 밖에 열려있지 않기에 그다지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하긴 뭐하다.[* 일단은 밤 11:30 이후로는 버스를 제외한 모든 교통편이 다 끊겨버리기 때문에 오래 있기도 힘들다.] [[2005년]] 이후 다른 국가와의 국제교류가 활발하여 특히 [[미국]], [[유럽]], 한/중/일에서 교환학생이 매년 250명 전후로 오고 있으나, 여행차 무단결석, 교수의 학점선물, 과제열외 등 현지 학생들과 영 불편한 사이와, 인프라 및 비싼 물가[* 신시가지 하숙시세가 월 400불 정도로 왠만한 원룸 아파트 임대료+관리비와 같다.][* 다만 한국학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 프로비덴시아나 라스 콘데스, 뉴뇨아 지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안전하지만 주거비가 비싸는 점을 감안해야한다. 또한 현지 학생들은 하우스셰어나 하숙 등으로 주거비를 아끼는 경우가 많다.]로 주로 많이 왔던 [[연세대]], [[고려대]] 및 [[외대]]생들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. ## [[한국인]] 교수[* 역사지리정치학부 소속이다.]가 있다. 칠레에서 [[한국학]]을 가르치는 민원정 교수는 매년 10월 [[한국국제교류재단]](KF), 현지 지상사 및 대사관 지원을 받아 한국학세미나를 열어 미국,한국,독일 등의 한국학 석학들과 국제교류를 이끌어내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